반도체협회 "관세 타결, 수출 환경 불확실성 해소 기대" [한미 관세협상]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5.07.31 15:21
수정 2025.07.31 16:23
입력 2025.07.31 15:21
수정 2025.07.31 16:23
한미 상호관세, 기존 25%에서 15%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공정 경쟁 여건 조성 역할"
한미 양국이 31일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관세 협상을 타결한 것과 관련해 한국 반도체 업계가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한미 간 관세 협상 타결은 반도체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타국에 비해 불리하지 않은 공정한 경쟁 여건을 조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끝까지 노력해주신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각국 정부가 인공지능(AI)과 반도체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며 지원책을 확대해가고 있다"며 "AI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과 함께 미국은 세계 반도체 수요와 기술 생태계의 중심지로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 협상은 우리 기업들이 미국 기업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 업계는 이번 협상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입지를 더 강화하고, 국가 핵심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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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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