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특별재난지역 예산서 수해복구 봉사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07.31 14:31
수정 2025.07.31 14:31
입력 2025.07.31 14:31
수정 2025.07.31 14:31
수박밭 정리·온열질환 예방 조치 마련
한국마사회는 3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예산군 신양면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다수의 농가가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한국마사회 직원 30여명은 피해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9동에서 수박밭 줄기 제거와 수박 처리 작업을 도왔다.
마사회는 봉사활동에 앞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쿨토시, 밀짚모자, 음료, 얼음, 식염수 등을 준비했다. 간호사도 현장에 참여해 안전 대책을 강화했다.
봉사 현장에는 방한일 도의원과 예산군 최형규 국장, 박우현 신양면장이 방문해 자원봉사단을 격려하고 음료를 전달했다.
피해 농가는 “폭우로 수박이 피해를 입어 힘들었는데 마사회 봉사활동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사회는 지난 24일에도 특별재난지역인 경남 산청군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KRA 엔젤스 봉사단’을 통해 평소 소외계층 지원과 환경 정화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