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구 관세청장, 대미 화장품 수출업체와 간담회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5.07.31 12:57
수정 2025.07.31 12:57

화장품 품목분류 가이드북 제작 약속

이명구 관세청장(가운데)이 지난 30일 인천 서울화장품을 방문해 화장품 생산 현장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관세청

이명구 관세청장은 지난 30일 인천 남동구에 소재한 서울화장품을 찾아 화장품 생산 현장을 살펴본 후 화장품 업계의 대미 수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상호관세로 인한 화장품 업계의 어려움과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부 지원방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정수 서울화장품 대표는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상호관세율 확정 이후 수출기업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다.


또 “화장품은 품목과 원재료가 다양해 품목분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관세청의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청장은 우리 기업이 수출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K-뷰티 수출지원을 위해 화장품 및 원료물질에 대한 품목분류 가이드북 제작을 추진하는 등 기업이 수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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