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한승 환경부 차관, 전기버스 보급·운영 상황 점검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7.30 10:30
수정 2025.07.30 10:30

서울 ‘다모아자동차’ 방문해 현장 간담회

전기버스 모습. ⓒ현대자동차

금한승 환경부 차관은 30일 오전 서울 시내버스 운수업체인 ‘다모아자동차’를 방문해 전기버스 운행 및 전기버스 충전소 운영 상황을 살피고, 업계 관계자들과 국내산 전기 시내버스 보급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 점검에 앞서 개최한 간담회에서는 전기버스 보급 현황과 충전 기반 시설 구축·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국내 전기버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실적인 대책 등을 논의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 등록 전기승합차는 올해 6월 누적 기준으로 1만2830대다. 이 가운데 대형 버스는 1만1329대 수준이다.


전기승합차는 전기버스 본격 도입을 시작한 2017년(99대) 이후 지난해(3611대)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금한승 차관은 “전기 시내버스 확대는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인구가 밀집된 도심지 내 대기질 개선을 통한 민감 계층의 건강 보호 효과도 있다”며 “국내에 등록된 약 4만 대 수준의 시내버스를 국내산 전기버스로 속도감 있게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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