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어선어업 온실가스 연구백서 발간
입력 2025.07.29 14:39
수정 2025.07.29 14:40
어업 부문 온실가스 최초 발간물
연근해어업 온실가스 배출량 등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 이하 수과원)은 지난 15년(2010~2024)간 어선어업 분야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연구 성과를 정리한 ‘어선어업 분야 온실가스 연구백서’(이하 백서)를 29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어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관련 연구 내용을 종합한 국내 최초의 발간물이다. 내용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기술 ▲연근해어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감축 기술 ▲감축 수단별 온실가스 저감량 분석 ▲향후 연구 방향 등을 담고 있다.
백서에는 어업 현장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한 결과를 비롯해, 어업 종류별로 조업 전 과정에 걸친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한 결과를 수록했다.
어선의 저항·추진 성능 개선, 어구 저항을 줄이기 위한 최적 설계 등 온실가스 저감 기술 개발 내용 등도 기록했다.
백서는 정부 2050 탄소중립 목표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어선어업 분야 효율적인 온실가스 감축 전략 수립에 필요한 과학적 기초자료 제공에 중점을 뒀다.
수과원은 이번 백서를 관계 부처, 연구기관, 대학 등에 배포하고,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이번 연구백서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미래 연구의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기반 과학적 연구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 실현을 위한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