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인도네시아 농업박람회서 K-농기자재 홍보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07.28 11:00
수정 2025.07.28 11:01

한국관 구성해 농기계·비료 등 18개 기업 참가

수출상담·MOU 지원…하반기 5개국 박람회 연속 추진

농식품부. ⓒ데일리안DB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25 인도네시아 농업박람회(INAGRITECH 2025)’에 한국관을 설치하고 국내 농기자재의 해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25개국 45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인도네시아 최대 농업전시회로, 최신 농업기술과 제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농식품부는 농기계·비료·농약·시설자재 등 분야별 18개 국내 기업과 함께 참가해 현지 수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비료와 농약 시장이 연평균 4~6% 성장하는 등 농기자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박람회에는 국내 12개 기업이 참여해 151건의 수출상담 성과를 냈으며, 올해는 참가 기업 수를 18개로 늘렸다.


농식품부는 박람회 참가에 앞서 제품 디렉토리북과 QR코드 홍보 자료를 사전 배포하고, 현장에서는 전문 통역사와 1대 1 바이어 상담을 통해 MOU 체결 및 구매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8월 말레이시아, 10월 필리핀·사우디·중국, 11월 튀르키예 박람회에도 한국관을 운영하며 농기자재 수출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욱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K-농기자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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