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 치료제 '아이커보정' 허가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5.07.24 16:48
수정 2025.07.24 16:49
입력 2025.07.24 16:48
수정 2025.07.24 16:49
입센코리아 수입 희귀의약품 아이커보정 80mg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입센코리아의 수입 희귀의약품 ‘아이커보정 80mg’을 24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아이커보정은 과산화소체 증식제 활성화 수용체에 작용해 담즙산 합성을 감소시키고, 담즙산 흡수를 증가시켜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에 효과를 나타내는 의약품이다.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에 내약성이 없거나 반응이 불충분한 성인 환자에게 사용한다.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이란 자가면역질환으로 간 내 작은 담관이 파괴돼 담즙 등이 축적돼 간이 손상되는 희귀 만성 진행성 간질환이다. 식약처는 아이커보정이 기존 치료제로 치료가 어려운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확인된 치료제를 신속하고 면밀히 심사·허가해 환자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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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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