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어썸엔터, 과학 대중화 협력…과학 콘텐츠 공동 제작
입력 2025.07.24 09:01
수정 2025.07.24 09:01
‘보다 BODA’ 등 통해 연구자 참여 콘텐츠 제작·확산…스타 과학자 발굴도 추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23일 어썸엔터테인먼트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성북구 KIST 본원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KIST 연구진과 어썸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보다 BODA’ 등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과학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이를 대중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KIST 연구원의 콘텐츠 출연 및 과학 자문 제공 ▲공동 기획 콘텐츠 개발 ▲SNS·방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확산 ▲‘스타 과학자’ 발굴 등을 협력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KIST는 과학기술 전문성을, 어썸엔터테인먼트는 대중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각각 활용해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연구자와 대중 간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연구자가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를 통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국민의 과학적 소양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오상록 KIST 원장은 “이번 협력은 과학기술을 대중과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가 될 것”이라며 “성과 중심의 연구를 국민과 공유하고, 과학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어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양 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과학기술 대중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겠다”며 “KIST와 함께 양질의 과학 콘텐츠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콘텐츠 협업을 넘어, 과학기술을 통한 사회공헌 확대에도 의미를 둔다. 어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보다 BODA’ 구독자 명의로 KIST미래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