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축산농가 복구 지원…아산 피해현장 일손돕기 실시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07.24 15:00
수정 2025.07.24 15:00

톱밥·사료 교환·깔집비 등 경영 회복 위한 현장조치 병행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아산시의 집중호우 피해 축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아산시의 집중호우 피해 축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23일에도 같은 지역을 방문해 복구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충남지역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축사 약 36만㎡가 침수·파손되고, 가축 약 96만 마리가 폐사(잠정)하는 등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피해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한 인력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협 축산경제지주와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실 소속 직원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아산시 내 5개 축산농가를 찾아 토사 제거와 주변 정리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농식품부는 피해 축산농가에 대한 추가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농협, 생산자단체 등과 협력해 톱밥 1242t을 지원하고, 침수 사료는 교환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오리·닭 농가에는 자조금을 활용해 농가당 50만~100만 원의 깔집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안용덕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피해 축산농가가 하루라도 빨리 정상적인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복구와 인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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