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2차 임차 시범구매 대상 확정…26개 제품 26억원 규모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7.14 10:58
수정 2025.07.14 10:58

AI 소셜 로봇·현미경용 3D카메라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조달청

조달청은 올해 ‘제2차 임차 시범구매 대상’을 확정하고 그 결과를 14일에 혁신 장터에 공개했다.


이번 임차 시범구매는 지난 3월 17일에 이어 두 번째다. 약 26억원 규모로 26개 제품과 이들 제품을 사용할 67개 기관을 선정했다.


임차 시범구매는 고가이거나 다기관 시범 사용이 필요한 제품, 유지관리 부담이 커 직접 구매 방식으로 사용이 어려웠던 제품의 사용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새로 도입한 방식이다.


이번에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 적용 재활용 자동 회수기, AI 소셜로봇, 현미경용 3D카메라, 미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용 로봇, 우울증 개선 콘텐츠 등이 임차 시범사용 돼 제품 테스트와 성능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희훈 조달청 신성장조달기획관은 “임차 시범구매는 고가장비, 다양한 기관 및 환경에서 테스트가 필요하고 유지관리비 부담이 있는 제품의 시범사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제품 특성 및 현장 수요에 맞는 다양한 시범구매 방식을 도입해 기업이 혁신기술을 개발하고 공공조달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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