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첫 발견…바이러스 미검출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5.07.10 10:25
수정 2025.07.10 10:25
입력 2025.07.10 10:25
수정 2025.07.10 10:25
지난해 처음 발견했던 7월 30일보다 한 달 이상 빨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수원에서 올해 처음 발견됐다.
수원시보건소는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 사업'으로 수원시 10개소에서 모기를 채집하는데, 지난 6월 23일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
지난해 처음 발견했던 7월 30일보다 한 달 이상 빨랐다. 발견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아 감염병 전파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전국에 분포하고 8~9월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종으로 수원시에서도 매년 소수 개체가 확인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 결과에 따라 지난 3월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아직 경보는 발령하지 않았다.
일본뇌염은 대부분 발열과 두통 등 가벼운 증상으로 나타난다.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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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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