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가면', 크로스 인터뷰 공개…감독&배우가 전하는 비하인드

이예주 기자 (yejulee@dailian.co.kr)
입력 2025.07.10 09:54
수정 2025.07.10 09:54

영화 '여름이 지나가면'이 장병기 감독과 배우 4인이 함께한 크로스 인터뷰를 공개했다.


ⓒ㈜엣나인필름

'여름이 지나가면'은 부모의 과도한 관심 속에서 소도시로 이사온 기준과 동네의 문제아 형제들 영문(최현진 분), 영준(최우록 분)이 어느 여름날 도난당한 운동화를 계기로 서로의 세계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병기 감독은 첫 장편 영화 데뷔 소감으로 "사실 실감이 안 난다. 먼저 개봉했던 선배 감독들이 하도 겁을 많이 줘서 지금은 오히려 겁을 상실한 것 같다"고 전했다. 최현진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영화 후반부 영준이 기준의 집 유리창에 벽돌을 던지는 장면이 형 입장에서는 '아, 내 동생 좀 많이 컸네'라는 생각이 들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또 영준 역의 최우록 배우는 시나리오를 처음 받아 봤을 때의 소감을 묻자 "많은 운동 중에서도 축구를 좋아하고, 형한테 많이 의지하는 영준을 보며 나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여름이 지나가면'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예주 기자 (yejul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이예주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