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측, 증거 공개하며 문원 사생활 논란 정면 돌파 "지켜봐 달라"
입력 2025.07.09 09:21
수정 2025.07.09 09:21
"부적절했던 문원의 언행, 반성하고 있다."
그룹 코요태 신지의 소속사가 예비신랑 문원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8일 신지의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최근 문원을 둘러싼 태도 논란 및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다"며 "문원은 당사와의 대화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지적해 주신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뜻을 다시 한번 전해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종일관 신지를 배려하지 못한 점, 코요태 멤버들을 향한 예의 없는 모습 등 언행을 통해 자신의 미숙한 면이 드러났으며, 이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큰 상처를 준 것 같다며 당사에게도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다"라고 문원의 입장을 덧붙였다.
소속사는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문원이 이 같은 관심을 처음으로 받게 됐고 이에 본인 스스로도 당황스러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 가운데 방송 등 여러 일정까지 소화해야 하다 보니 미숙한 부분이 노출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문원은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여러분이 지적하신 부분들을 고쳐나가기로 약속했으며, 신지 또한 이번 일을 통해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며 따듯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문원의 사생활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선 부인했다. 과거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중개사무소에서 부동산 영업을 진행했다는 의혹과 대해 제이지스타는 "문원은 당시 등록관청에 중개보조원으로 정식 등록돼 있었으며, 공인중개사협회 직무 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괴롭힘 의혹애 대해선 "(문원이) 댓글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으며, 이혼 및 양다리 의혹에 대해서도 '이혼 사건 기록을 열람해 보라' 등 사유를 암시하는 댓글이 다수 있었지만 당사가 협의이혼서를 확인, 그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사유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양다리 논란 또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전 부인 또한 두 사람이 행복하길 바란다고 응원한다는 뜻을 전해왔다"라고도 말했다.
이와 함께 문원이 중개보조원으로 정식 등록된 내역과 협의이혼확인서도 첨부했다.
이후 신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 결혼 소식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면서도 "한편으로는 제가 여러분에게 크나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며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신지 측은 신지와 문원이 내년 상반기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지난 2일 신지와 문원이 코요태 멤버 빽가와 김종민을 만나는 모습이 담긴 유튜브 영상이 공개됐는데, 이때 문원이 신지와 코요태 멤버들에게 부적절한 태도를 보였다는 지적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