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사회적기업 협업 공로로 고용부 장관상 수상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07.04 10:11
수정 2025.07.04 10:11

창업·판로 지원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여 인정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하는 모습(한국마사회 김삼두 홍보실장 모습).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1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에서 열린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 유공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사회적경제 확산과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기관을 포상하는 자리다.


마사회는 사회적기업 설립 지원부터 창업 초기 육성, 판로 확대, 유휴공간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2012년에는 장애 청년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커피전문점 형태의 사회적기업 설립을 지원했으며, 현재도 본사 내 2개 매장에서 장애 청년들이 근무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전국 사업장 및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공모사업을 운영한다. 사회적기업 맞춤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80개 기업에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 총 12억7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도 병행해왔다.


올해도 각 사업장에서 사회적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이 진행 중이다. 본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력해 총 1억원 규모의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선정된 5개 기업에는 6월부터 프로젝트비와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온라인 기획전을 통한 판로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의성과 성장 가능성은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마중물”이라며 “‘따뜻한 동행, 가치 ON 같이 GO!’라는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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