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놀유니버스, 선불 충전 결제 서비스 ‘놀 머니’ 출시한다
입력 2025.07.04 10:26
수정 2025.07.04 10:27
론칭 시기 미정…전자금융거래약관 개정에 내달 예상
"고객 결제 편의성 제고·충성고객 확보" 기대
놀유니버스가 선불 충전 결제 서비스 ‘놀(NOL) 머니’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충성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인 것으로 관측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놀유니버스는 현재 놀 머니 도입을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놀 머니는 고객이 미리 연결한 자신의 계좌를 통해 원하는 만큼의 돈을 넣어두고 놀유니버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직 구체적인 론칭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놀유니버스가 이와 관련해 전자금융거래약관을 개정하고 내달 5일자로 시행한다고 공지한 만큼 이 시기에 맞춰 놀 머니 서비스가 오픈될 것으로 예상된다.
놀유니버스가 선불충전금 서비스를 도입하는 이유는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충전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유입을 촉진할 수 있고 충성고객 확보도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놀유니버스는 여행·여가·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놀’을 중심으로 서비스 및 고객 경험 혁신에 나서고 있다.
최근 회원 시스템과 리워드 정책을 일원화해 하나의 통합 계정과 포인트로 놀유니버스 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항공·투어·티켓 등 각 플랫폼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동해 플랫폼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객이 놀 브랜드에서 다양한 여가 콘텐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상품과 혜택을 교차 적용하는 크로스셀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바운드 및 글로벌 비즈니스도 한층 강화한다.
K-콘텐츠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해 글로벌 고객 유입을 늘리고,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다채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국내 아티스트의 해외 공연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 확장하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놀유니버스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 고도화를 통해 고객 맞춤형 추천과 개인화된 여가 경험을 강화하고, 플랫폼을 넘어 여가 문화 전반을 혁신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놀 머니와 관련해서는 아직 준비 단계라 현 시점에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놀유니버스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자신에게 맞는 여행과 여가를 손쉽게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서비스 영역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