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IAEA 협력 중단, 용납 못해"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5.07.03 09:33
수정 2025.07.03 14:45
입력 2025.07.03 09:33
수정 2025.07.03 14:45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협력을 중단한다고 발표하자 미국 정부가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태미 브루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우리는 이란의 결정을 용납할 수 없다”며 “그들이 평화와 번영의 길을 버리고 IAEA와 협력을 중단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공적인 미군의 군사작전 전까지 그들은 고농축 우라늄을 상당히 많이 만들었다.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은 국가 중에 60% 이상의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한 나라는 이란이 유일했다”며 “이는 핵확산금지조약(NPT) 협정을 위반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루스 대변인은 조 바이든 정부 시절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 제공을 중단했다는 보도에 대해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을 중단하지 않았다”며 “보도된 건 수많은 상황 중 한 가지에 불과하다. 대부분은 차질 없이 공급됐으며 우리는 이제 미래에 발생할 다른 문제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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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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