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축기지 현장 검점…운형현황, 공급망 안정화 논의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5.06.27 12:30
수정 2025.06.27 12:30

기재부-산업부-조달청, 비축기지 운영 실태 확인·대응방안 수립

기획재정부.ⓒ데일리안DB

기획재정부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조달청과 합동으로 군산에 위치한 조달청 및 한국광해광업공단의 비축기지를 방문했다.


이날 관계부처는 비축물자 확보 및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수급위기 발생 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2026년 비축 관련 예산안 제출 및 비축전문위원회 개최에 앞서 선제적으로 국내 주요 비축기지의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대응방안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방문을 통해 ‘수요예측-구매-입고-보관-방출’ 등 실물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와 현장 확인을 통해 비축이 공급망 충격의 완충장치로 작동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주섭 기재부 경제공급망기획관은 현장에서 비축 담당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비축물자의 재고 및 방출 현황, 품목별 수급동향 및 신규 또는 추가 비축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전략적으로 중요한 핵심 광물과 일부 수급 상황 변동성이 큰 물품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외 시장동향을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범정부 차원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전략물자 비축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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