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 위해 비상대응 훈련 실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6.05 10:05
수정 2025.06.05 10:06

주요 현장 4곳서 합동 훈련

울산항만공사가 건설현장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울산항 주요 건설현장 4곳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자 발생 대비 비상대응 훈련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사업주의 온열질환 예방 및 보건조치가 의무화된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이에 따라 UPA는 현장별로 근로자와 안전관리자가 함께 참여한 합동 훈련으로 건설현장 온열질환자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점검·보완했다.


UPA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 중지제 도입, 음료 트럭 운영, 개인 보호구 지급 등 예방 대책을 병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건설현장 역량강화를 위해 비상대응훈련을 할 예정이다.


변재영 UPA 사장은 “건설현장 특성상 온열질환에 취약한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울산항에서 단 한 명의 온열질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중심 실효성 있는 폭염 대응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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