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식] 공원 물놀이장 6곳 7일 개장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5.06.02 10:48
수정 2025.06.02 10:48

제3회 환경교육한마당 개최…탄소중립 실천 앞장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

노후 상수도관 정비…관세척·노후관 교체 병행

부천시는 오는 7일부터 8월 17일까지 공원 물놀이장 6곳(중앙공원, 도당공원, 소사대공원, 오정대공원, 수주공원, 원미공원)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운영 초기인 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는 주말에만 개장하며,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다음달 28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매일 운영한다. 다만 우천 시에는 휴장하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이며, 3세 이하는 보호자 동반 입장이 필수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해 수영복 또는 래쉬가드, 아쿠아 슈즈 등 물놀이 전용 복장 착용이 필수다.


○제3회 환경교육한마당 개최…탄소중립 실천 앞장


부천시는 오는7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제3회 부천환경교육한마당’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우리가 그린(GREEN) 부천’을 슬로건으로, 시민과 환경의 가치를 나누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공모전 시상 △환경유공 시민표창 △환경 토크콘서트 △탄소제로수호대 줍깅, 걷깅!△환경체험부스 △야외 도서관 △시민 나눔장터 등이 마련되며, 전 세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환경실천가로 활동 중인 배우 박진희가 함께하는 ‘환경 토크콘서트’와 ‘탄소제로수호대 줍깅! 걷깅! 캠페인’은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


부천시는 지난달 30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에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1단계 발표평가와 2단계 현장심사를 거쳐 부천시 등 4개 시·군을 공모를 통한 클러스터 조성 대상지로 선정하고 기존 예정지인 성남(2개소)까지 총 6개 거점을 구축하며, 부천시는 춘의동 삼보테크노타워에 위치한 ‘그라운드21’을 사업지로 확정했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1단계 발표평가에서 부천시의 유치 의지를 적극적으로 강조했으며, 부천시 기업지원과장은 2단계 현장심사에서 클러스터 조성 예정지의 적합성을 설명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그라운드21’을 인공지능(AI) 기업이 입주해 일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건물 내부 리모델링과 기반 시설 구축을 진행하고, 이후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모집해 입주 기회를 제공한다.


○노후 상수도관 대대적 정비…관세척·노후관 교체 병행


부천시는 노후 상수도관에 의한 수돗물 품질 저하와 공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상수도관 56km 구간에 대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축적된 침전물 제거를 위한 관세척 32km와, 사용연한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관 24km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는 관로 내부의 망간·철분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붉은 수돗물 발생과 수압 저하를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다.


공사는 정밀 수질검사와 함께 야간 작업, 사전 고지를 병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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