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2030 자문단, 청년 일자리 10대 정책과제 발표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5.05.14 10:01
수정 2025.05.14 10:01

올해 활동계획 및 그간 경과 공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참석자들이 지난 2월 21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2030 자문단 간담회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 2030 자문단은 14일 서울고용복지센터 청년ON라운지에서 제2차 정례회의에서 올해 수행할 ‘청년 일자리 10대 정책 과제’를 선정하고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2030 자문단이 발표한 10대 정책 과제는 ▲실질적 청년 취업 지원 확대 ▲청년 구직단념 예방 내실화 ▲취약청년 맞춤형 직업훈련 ▲생애주기별 진로교육 고도화 ▲중소기업 취업 및 근속 지원 ▲일·가정 양립 제도 활성화 ▲좋은 일자리로 저출산 극복 ▲청년과 상생하는 정년연장 ▲노동약자 정책지원 강화 ▲청년이 안전한 일터 조성으로 구성됐다.


제2기 2030 자문단은 정책·홍보 2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정책분과는 정책과제 10개 주제에 대해 월 1회 이상 현장활동을 거쳐 청년세대 인식을 반영해 정책을 제언할 예정이다.


홍보분과는 2030 자문단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통망을 개설하고 정책 간담회, 현장방문 등 활동 결과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청년과 소통할 계획이다.


2030 자문단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활동 경과도 발표했다. 지난 3월 19일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참여 청년과 기업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요구하고 우수기업 채용정보 제공 확대 필요성을 제언했다.


또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한 아산고용복지센터를 지난 1일 방문해 정책 간담회를 했다. 2030 자문단은 간담회에서 고용센터의 취업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친화적인 시설 환경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고용24에 청년고용정책 배너 등으로 청년들이 고용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홍경의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2030 자문단이 청년의 시각으로 청년을 위한 정책과제를 추진해 나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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