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 '서밋 2025' 개최…"기술 혁신 기반의 오픈 생태계 구축"
입력 2025.04.30 18:55
수정 2025.04.30 18:55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데이터센터' 등 2개 트랙, 20개 발표 세션
kt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데이터센터(DC)에 대한 서비스 전략, 미래 기술, 고객 경험 혁신 방안을 공유했다.
30일 열린 ‘kt 클라우드 서밋 2025’에는 국내 AI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산업을 이끄는 공공 기관 및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의 전문가 1500여 명이 참석했다.
kt클라우드는 ‘Tech Innovation, With Customer(고객과 함께하는 기술 혁신)’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사업 전략과 기술·서비스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로드맵을 제시하며 고객사 및 파트너사들과 동반성장 의지를 확인했다.
kt클라우드 최지웅 대표는 ‘Tech-based Evolution: Delivering More Value(기술 기반 진화: 더 큰 가치를 전달하다)’를 주제로 기술 전문 회사로 변화 중인 kt 클라우드의 비전을 소개했다.
그는 ▲클라우드 플랫폼 및 AI 데이터센터 전반의 기술 구축 ▲국내 최대 규모의 맞춤형·개방형 AI 생태계 조성 ▲AI·클라우드·데이터센터 간 연결성과 확장성을 갖춘 통합 솔루션 개발 등 핵심 전략 과제를 공유하고, 고품질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 유연한 사용성을 통해 고객 가치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공용준 Cloud본부장은 ‘kt 클라우드 AI 파운드리: 함께 만드는 ‘End-to-End’ AI 생태계’를 주제로, 파트너사들과 협력하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AI 솔루션 플랫폼 AI 파운드리를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 ▲하드웨어부터 서비스형 GPU(GPU as a Service), 기계학습 운영(Machine Learning Operations), 검색 증강 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산업별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All-in-One AI 허브’ ▲파트너들과 공동 구축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개방형 생태계’ ▲최적의 데이터 플랫폼 제공 및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허브(Hub) 기능을 수행할 kt클라우드의 역할을 언급했다.
허영만 DC본부장은 ‘From Scale to Skill: Redefining Data Center Leadership(규모에서 역량으로: 데이터센터 리더십의 재정의)’을 주제로, AI를 중심으로 변화 중인 데이터센터 시장의 트렌드와 kt클라우드의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허 본부장은 오는 2030년까지 320MW(메가와트) 이상의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칩 직접 냉각 시스템(Direct to Chip Cooling System) 수냉 방식 등 고효율 냉방 기술 ▲AI 자율 운영 플랫폼 ▲AI 실증센터 ▲구독형 프라이빗 GPU 인프라서비스 colo.AI ▲AI 인프라 운영 플랫폼 DIMS(Data center Integrated Management Service) 등 차별화된 기술 및 상품 전략을 기반으로 AIDC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안재석 기술본부장은 ‘NEXT Synergy: One Cloud, Open Ecosystem for Cloud Native and AI(다음 시너지: 하나의 클라우드,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AI를 위한 개방형 생태계)’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안 본부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AI 기반의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과 아키텍처인 NEXT 프로젝트 ▲오픈소스와 생태계 기여 등 시너지 측면에서의 기술 전략을 주요하게 언급했다.
글로벌 오픈소스를 내재화하고, 유연한 확장성을 갖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목표를 통해 올해 2분기 오픈 예정인 경북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오픈스택(OpenStack) 기반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적용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CNCF, 리눅스 재단, 오픈인프라 등을 통한 글로벌 오픈소스 생태계 참여 및 랙스페이스(Rackspace)와의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최지웅 대표는 “kt클라우드는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기술 중심 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밝힌 기술 혁신과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며 파트너사와 함께 고객 가치 향상 및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