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위, 농식품 수출 1000억달러 등 방안 모색
입력 2025.03.19 10:54
수정 2025.03.19 10:54
18일 aT센터서 제24차 본회의 개최
퇴액비 생산-이용 연계 지원 등도 논의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수출 1000억달러 전략 방안과 전통식품 품질인증제도 개선 방안 등을 모색했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18일 제24차 본회의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장태평 위원장을 비롯해 정부위원 2명과 위촉위원 16명 등 모두 1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5건을 심의·의결했다.
수출 1000억달러 식품산업 육성기반 조성방안에서는 식품산업을 첨단식품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 전략기술(산업)’ 지정, 식품 바이오 파운드리 등 공공첨단산업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R&D)투자 확대, 첨단산업설비 도입 등 첨단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 제고 방안 등을 제안했다.
경축순환 농업 확대를 위한 퇴액비 생산-이용 연계 지원체계 개선(안)에서는 화학비료와 퇴액비의 일관된 관리기준을 확보하고 사용자 맞춤형 품질관리와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 증진을 통해 퇴액비 사용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전통식품 품질인증제도 개선방안에서는 고수온, 남획 등으로 국내산 원료 공급이 불가한 수산전통식품 원료 중 명태 등 일부 품목에 한해 수입산 원료를 허용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 산촌소멸위기 대응 산림복지서비스 민간참여 확대방안과바이오경제 특별위원회 존속기간 연장 안건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농어업위에서 추진할 22건의 안건과 산림분과위원회․수산분과위원회 신설, 전략대화기구 운영을 담은 주요업무 계획을 논의했다.
장태평 농어업위 위원장은 “현재 농어업․농어촌은 인구절감, 기후위기, 기술 발전 등으로 농어업 대전환의 시대를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한 정책이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농어업위에서는 농어업인이 잘 살고 농어촌이 풍요롭게 발전하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농어업 생산성 향상과 농어촌 산업기반 확충에 힘을 모으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