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디지털 시험성적서 관리시스템 활성화 다자간 협약 체결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5.01.14 16:07
수정 2025.01.14 16:07

15개 협약기관 참가…각종 수출입 전자문서 발급·유통·수취 확산 협력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디지털 시험성적서 관리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KTC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디지털 시험성적서 관리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운영기관 1곳, 수취기관 7곳, 발급기관 7곳 등 총 15개 협약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산업부의 전자무역 플랫폼 '유트레이드허브(uTradeHub)'에 ‘디지털 시험성적서 관리 시스템'을 추가 구축한 것을 계기로 전자문서 유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산업부는 그동안 우편이나 이메일 등으로 거래해온 시험성적서 등 각종 증명서의 위변조 위험을 없애고 신속하고 편리하게 유통하기 위해 2022년 9월 유트레이드허브(uTradeHub)에 디지털 증명문서 기능을 추가한 데 이어 2024년 12월 운영·수취·발급 기관간 '디지털 시험성적서 관리 시스템'을 새로 구축했다.


디지털 시험성적서 관리 시스템 가동 시 KTC 등 7개 기관에서 발급한 성적서를 유트레이드허브(uTradeHub)를 통해 한전 등 7개 수취기관로 직접 전송된다. 수취기관은 별도의 시스템에 문서를 등록하는 절차 없이 한 번에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


KTC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공동으로 ▲디지털 시험성적서 관리와 유통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디지털 시험성적서 발급, 유통, 수취 확산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디지털 시험성적서의 발급기관 및 수취기관의 참여 확대, 부정 시험 성적서 유통 예방을 위한 정보교류 등에 협업하기로 했다.


이밖에 KTC는 전문 인력 양성과 이용자 교육, 인적 교류 등 각 기관과 상호협력 지원하고 시스템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성과를 함께 공유해 공동 발전시켜 나아가기로 했다.


KTC는 발급기관으로서 디지털 시험성적서의 신속한 증명서 유통과 활성화를 통한 수출 기업지원 확대와 각종 증명서 위변조 예방을 통한 건전한 거래 질서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안성일 KTC 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시험인증기관으로서 국내 무역, 물류 관련 모든 전자 문서의 유통 안정화와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수출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모색함과 동시에 국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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