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파 강추위…저체온증·동상 등 한랭질환 주의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5.01.08 08:58
수정 2025.01.08 08:58

한랭질환 카드뉴스. ⓒ질병관리청

이번 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강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한랭질환에 주의해야할 필요성이 커졌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12월 1일~2025년 1일 5일간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총 129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됐다. 신고 환자 중 저체온증이 86.0%였고 실외에서 발생한 신고가 72.9%로 나타났다.


이번 주는 전국이 영하권 온도가 지속됨에 따라 한랭질환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은 체온조절 기능 약화 및 추위에 대한 보상 반응이 떨어지기 쉽고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몸 크기에 비해 피부의 면적이 상대적으로 넓고 피하지방이 적어 열 손실이 쉬운 만큼 어르신 및 어린이 등 취약계층은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실내온도 유지로 한랭질환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실외작업 등 야외 활동 시 땀이 나면서 체온이 떨어질 수 있어 옷을 겹쳐 입거나 모자, 목도리, 장갑 등을 이용하여 체온을 유지하도록 한다. 손, 발의 보온에 유의해 저체온증 및 동상을 예방해야 한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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