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연말 맞아 소외계층에 기부금 전달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4.12.13 11:00
수정 2024.12.13 11:00
입력 2024.12.13 11:00
수정 2024.12.13 11:00
지역사회 이웃에 온기 나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은 연말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KIAT는 지난 11일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에게 책을 선물하기 위해 부림지역아동센터와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두 곳에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2곳 모두 KIAT와 자매결연을 맺고 10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온 곳이다. 12일에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겨울철 생필품 구매 비용으로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 300만원을 지원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추운 겨울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생활 필수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IAT는 한편 결핵 환자들을 돕기 위한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씰 모금에도 동참하고 있다. 2016년부터 꾸준히 모금에 참여하는 KIAT는 올해도 150만원 상당의 씰을 구매하여 임직원들과 나눴다.
민병주 KIAT 원장은 "함께 나아가야 더 멀리 갈 수 있다"며 "2025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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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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