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시그니처 디저트 뷔페 ‘딸기 스튜디오’ 진행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4.12.03 13:00
수정 2024.12.03 13:00

ⓒ서울드래곤시티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오는 7일부터 2025년 4월 20일까지 노보텔 스위트 26층 ‘THE 26’에서 겨울철 딸기 뷔페인 ‘딸기 스튜디오’를 진행한다.


‘딸기 스튜디오’는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진 서울드래곤시티의 시그니처 디저트 뷔페로, 올해는 놀이동산 콘셉트로 운영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라이브 디저트∙프레시 케이크∙무스 케이크∙타르트 등 섹션별로 디저트를 구성하고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놀이동산 콘셉트에 부합하는 소품으로 업장을 장식한다. 라이브 디저트 섹션에는 실제 놀이동산에 방문한 듯한 분위기의 마차를 설치해 소시지 핫도그를 기호에 따라 직접 만들 수 있다.


또한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직배송돼 신선하고 당도가 높은 설향 딸기를 사용해 총 24종의 딸기 디저트를 선보인다. THE 26에 입장하면 생딸기를 층층이 쌓아 올린 나무 트레이 ‘천국의 계단’을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딸기를 이용한 ▲에끌레어 ▲피스타치오 타르트 ▲모나카 ▲몽블랑 ▲쇼트케이크 등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올해 ‘딸기 스튜디오’에서는 크럼 쿠키 안에 찰떡모찌를 넣어 만든 ‘딸기모찌크럼피자’ 등 새로운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푸드 메뉴도 14종 마련돼 이용객은 디저트와 함께 보다 조화로운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겨울 뿌리채소 샐러드를 포함해 샐러드 4종, 치즈 닭갈비, 트러플 볶음밥 등 식사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된다.


이에 더해 서울드래곤시티만의 레시피로 만든 시그니처 짬뽕과 스페셜 짜장면도 맛볼 수 있다. 올해부터는 멕시코 전통 음식인 불고기 퀘사디아도 새롭게 선보이는 등 푸드 메뉴를 더욱 강화했다.


서울드래곤시티 ‘딸기 스튜디오’는 금요일과 주말 및 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다. 금요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3부제로 운영된다. 1부는 오후 12시부터, 2부는 오후 2시 30분부터 각각 2시간 동안 운영되며, 3부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성인은 9만 5천 원, 49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5만 원에 이용 가능하다. 7일에는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방송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딸기 스튜디오’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매년 많은 고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드래곤시티의 시그니처 디저트 뷔페”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프랑스 명문 제과학교에서 국가 자격증 과정을 졸업하는 등 수준급 제과기술을 보유한 베이커리 셰프를 영입해 디저트 메뉴를 강화하고, 디저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드 메뉴도 다채롭게 선보이니 THE 26의 탁 트인 시내 전망과 함께 ‘딸기 스튜디오’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는 25일까지 ‘알라메종 델리’와 ‘메가 바이트’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6종을 판매한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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