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구매 시 기부"…넥슨, 이용자와 사회공헌 캠페인

넥슨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힘을 보태는 '넥슨 히어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넥슨 히어로 캠페인은 게임을 통해 세상을 밝히는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은 오는 4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프라시아 전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엘소드', '바람의나라' 등 총 22개의 넥슨 게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넥슨 게임 이용자는 각 게임상점에서 '넥슨 히어로 패키지'를 구매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 판매 금액은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전액 기부된다.

넥슨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이용자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넥슨플레이 어플리케이션(앱)의 '넥슨 히어로' 관련 게시물에 참여 게임과 구매 인증 소감을 남기면 1만 플레이포인트를 준다. 넥슨재단 인스타그램에서 관련 퀴즈 이벤트를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

이외에도 키즈 크리에이터 차노을의 영상을 감상한 후 어린이 재활병원을 이용하는 어린이 및 보호자와 의료진에게 응원 댓글을 남기면, 이 중 30명을 선정해 경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