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증시, 빅위크 앞두고 관망…다우 0.56%·S&P 0.21%·나스닥 0.18%↓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4.11.05 05:42
수정 2024.11.05 05:43
입력 2024.11.05 05:42
수정 2024.11.05 05:43
미국 대통령 선거와 연준(FOMC·연방준비위원회)의 금리 발표 등이 있는 빅위크 앞두고 미국 뉴욕증시가 관망세를 보였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일(현지시간)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대비 236.74p(0.56%) 내린 4만 1815.45를 기록했다. 우량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지수는 11.60(0.21%) 주저앉은 5716.8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2.73(0.18%) 내린 1만 8206.37를 나타냈다.
모두 소폭 하락했지만 사실상 주가의 변동이 없었다. NYT는 “여러 변수를 앞두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 투자자들이 관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요 종목으로는 애플이 0.1%, 마으크로소프트(MS)가 0.5%,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1.0%, 테슬라가 1.8% 하락했고 엔비디아는 1.8%, 넷플리스가 0.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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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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