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2’ 2주 연속 글로벌 2위…박서준 “치열했던 시간 전달된 것 같아”
입력 2024.10.10 09:11
수정 2024.10.10 09:11
시즌1도 9위 오르며 역주행
‘경성크리처2’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넷플릭스 TOP10 웹사이트에 따르면 ‘경성크리처2’ 시즌2는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37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를 기록했다.
일본, 프랑스, 헝가리, 모로코, 나이지리아, 홍콩, 인도, 싱가포르, 필리핀 등 30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시즌2에 이어 시즌1도 한국을 포함해 방글라데시, 대만, 태국, 파키스탄 등 11 개국 TOP10 리스트에 오르 9위를 기록했다.
연출을 맡은 정동윤 감독과 호재 역의 박서준, 채옥 역의 한소희, 마에다 역의 수현은 각각 “좋은 배우와 스탭분들과 함께 시즌1과 2를 만드는 과정이 정말 좋은 추억이었는데, 두 작품이 글로벌 순위에 함께 올라 더욱 기쁘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시대가 달라져도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해 준 작품이다. 태상과 호재로 보낸 2년의 치열했던 시간이 전 세계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전달된 것 같아서 기쁘고 감사하다”, “드디어 2년간 대장정이 끝나 아쉽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하다. 여러 나라에 우리나라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시대가 돼 기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시선에서 보는 이번 작품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지난 노력들이 빛을 발휘했으면 바라는 바다. 더불어 배우로서도 한 길을 열어준 작품이기에 더욱더 뜻깊은 것 같다”, “마에다를 연기하는 게 감정적으로 절제하면서도 또 많은 것을 담아내야 하는 작업이라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그 감정을 오랜 기간에 걸쳐 연기하고 또 성숙시키면서 긴 호흡을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았던 만큼, 돌아봤을 때 더 큰 보람으로 남는 작품이다. 저 스스로도 마에다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즐겁게 봐주시고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