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업, 1조5026억 올 한해만 사상 최대 수주 기록 중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입력 2023.09.22 09:00
수정 2023.09.22 09:00

ⓒ우리산업


우리산업(대표 김정우)이 21년~22년 전체 신규 수주 1조 6,000억에 이어 2023년 3분기 현재 올 한해 수주 금액만 1조 5,026억으로 향후 매출 급증세를 예고 중이다.


주요 대규모 수주는 전기차 다임러 Air Heater, 현대차그룹 Air Heater, 스텔란티스 쿨런트히터 등 이라고 밝혔다.


2년간 적자였던 우리산업은 2023년 매출 급증과 원재료와 물류비 안정으로 올해 큰폭 흑자 전환중이다.


최근 밀려드는 수주와 EV 고객사들의 요청으로 미국 조지아 신공장 올해 12월 준공 완료, 올해 10월 유럽 슬로바키아 공장 3.5배 크기 이전 증설 완료, 멕시코 몬테레이 공장 증설 등도 앞두고도 있다.


매출과 함께 고마진 전기차 열관리 부품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률도 상승도 기대하고 있다.


향후 우리산업은 EV용 열관리부품(PTC Heater,Coolant Heater,TMM통합드라이버,VALVE 등) 매년 매출이 100% 이상 증가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