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박정희 묘역 서거 43주기 앞두고 전격 참배…정진석·주호영 동행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입력 2022.10.25 17:00
수정 2022.10.25 19:23

국립현충원 직접 찾아가 헌화·분향

與 지도부 및 김대기·박민식 등 동행

윤석열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3주기를 하루 앞둔 25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에 참배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신분이었던 지난해 10월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묵념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이다. ⓒ데일리안

윤석열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3주기를 하루 앞두고 묘역을 전격 참배했다.


25일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헌화·분향·묵념 순으로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에는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이 동행했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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