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국어학력평가, ‘제2회 HME 해법국어 학력평가’ 시행
입력 2022.10.14 08:00
수정 2022.10.14 08:00
11월 12일 평가 시행, 10월 말까지 접수
천재교육이 오는 11월 12일 HME 해법국어 학력평가를 시행한다.
지난해 11월 성공적인 첫 시행을 마친 ‘HME 해법국어 학력평가’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문법, 문학, 어휘 등 국어 전 영역의 기본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어 학력평가다. 교과서 집필진이 직접 만든 양질의 문항으로 평가가 이루어져 정확한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응시생들은 학력평가를 치른 후 결과 분석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분석 자료에서는 종합 독해능력을 '추론적 이해', '작품 이해', '평가와 감상', '수용과 생산', '사실적 이해'의 5가지 세부 영역별로 제시한다. 자신의 학습 수준을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 학습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특히 이번 시험은 해가 넘어가기 전 시행되는 만큼 겨울방학과 2023년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HME 해법국어 학력평가는 전년대비 90% 증가된 응시율을 기록하고 있다. 연 1회, 오직 하반기에만 응시가 가능한 만큼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접수는 10월 말까지 가능하다. 접수 마감 일자는 10월 28일 금요일이지만, 인터넷 접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에 한하여 10월 30일 일요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응시원서 접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천재교육 관계자는 “HME 해법국어 학력평가는 국어 학습의 성취도를 진단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학력평가”라며 “자녀의 문해력, 독해력, 어휘력 등에 고민을 가지고 있는 초등 학부모라면 HME 학력평가에 응시하여 학습 고민을 해결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