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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 1개월 전

'그알' 닐로, 음원 사재기 의혹…"공연장 텅 비어"

가수 닐로가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휩싸였다.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조작된 세계-음원사재기인가? 바이럴 마케팅인가' 편으로 꾸며져 음원 사재기 의혹을 다뤘다.

지난 2018년 4월 유명 아이돌들이 컴백한 시기에 예상치 못한 가수의 음원이 상위권에 올랐다. 바로 닐로의 '지나오다'라는 노래다.

2017년 10월 31일 발매된 '지나오다'는 멜론 600위에서 순식간에 1위로 올라 논란이 일었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인 현상이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 이규탁 한국 조지메이슨대 교약학부 교수는 "(닐로의 곡이 상위권에) 올라온 계기가 보이지 않는다. 방송에 출연 안 한 건 물론, 공연을 통해 팬덤을 단단히 굳힌 상태도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김진우 중앙대 예술대학 겸임교수는 "차트가 이렇게 일시적으로 하락하거나 옆으로 횡보하는 현상도 없었다. 30위 안에 들어오는 것, 그 안에서 자체가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1위까지 치고 올라오기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한 기획사 관계자도 닐로의 역주행이 의심스럽다고 했다. 그는 "역주행 곡은 노래방에서 가창이 되고 음원차트 등의 지표에 오른다. 그런데 닐로는 아무 반응이 없다가 갑자기 12위로 올랐다"며 "지나오다가 노래방에서 인기를 끈 것은 음원차트 1위를 하고 한 달이 지난 5월이었다"고 짚었다.

또 다른 관계자도 "그렇게 인기가 많으면 공연해보라고 하는데 텅 빈 좌석 배치도 봤느냐"며 "이 정도 인기면 단독 공연을 엄청 성황리에 해야 하는데 자리 배치도가 텅텅 비어서 취소했다더라"고 설명했다.

닐로 소속사 리베즈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 기획과 타킷층 분석을 통한 SNS 마케팅 효과"라며 음원 사재기 논란을 반박했다.

의혹이 커지자 닐로는 방송 직후 SNS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공연.전시 · 1개월 전

정동하, 뮤지컬 '위윌락유' 첫 공연 대성황 '커튼콜 맛집'

정동하가 뮤지컬 '위윌락유'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1일 정동하가 주인공을 맡은 뮤지컬 '위윌락유'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쳐 화제가 되고 있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는 SNS를 통해 정동하의 첫 공연 커튼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정동하가 공연명과 동명인 퀸의 'We Will Rock You'를 열창한 후 관객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정동하가 퀸의 'Headlong'을 개사한 버전으로 안무와 함께 소화해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으며, 퀸의 영화 개봉과 함께 신드롬을 일으켰던 퀸의 명곡 'Bohemian Rhapsody'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기도 했다.

뮤지컬 '위윌락유'는 기존의 뮤지컬과는 다르게 마치 락 페스티벌에 온 듯 모든 관객이 함께 노래를 따라부를 수 있는 '싱어롱 커튼콜'을 통해 관객들에게 '커튼콜 맛집'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개막한 뮤지컬 '위윌락유'는 영국 록밴드 퀸의 명곡 24곡을 짜임새 있게 재구성한 뮤지컬이다. '위윌락유'는 오는 2월 20일까지 잠실 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위윌락유' 전용 공연장 로열씨어터에서 공연을 올릴 예정이며, 이후 전국 순회공연 및 아시아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정동하는 최근 '불후의 명곡 2019 왕중왕전'에서 퀸의 'We Will Rock You'와 'Bohemian Rhapsody'를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정동하는 국내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초연으로 개막한 'DIMF'의 대표작,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칼라프 왕자 역으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끊임없는 행보로 업적을 남기고 있다.

특히 정동하는 뮤지컬뿐만 아니라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오는 2020년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정동하가 출연하는 뮤지컬 '위윌락유'는 오는 2월 20일까지 공연한다.
공연.전시 · 2개월 전

라이징 록스타 영블러드, 내년 3월 첫 내한공연

얼터너티브 록 신의 주목받고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영블러드(YUNGBLUD)’가 내년 3월 첫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1997년 영국 출신의 도미닉 리처드 해리슨(Dominic Richard Harrison)은 레이블에서 가장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만들어진 별명 ‘젊은 피(young blood)’에서 착안해 ‘YUNGBLUD’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2017년에 발표한 ‘King Charles’, ‘Tin Pan Boy’ 등 사회를 향한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음악과 시선을 사로잡는 대담한 스타일로 주목받기 시작한다.

이모 코어와 펑크, 팝, 힙합 사운드를 조화롭게 배치한 그의 음악과 저항 정신과 사회적인 인식을 담아낸 노랫말은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고 마니아를 결집시켰다.

그해 가장 음악성 있고 트렌디한 신인들을 선정, 세계적인 톱스타로 발전할 아티스트들을 추천하는 뛰어난 안목과 공신력을 인정받은 영국 BBC ‘사운드 오브 2020’ 톱1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루머의 루머의 루머(13 Reasons Why)’ 시즌 2 OST로 삽입된 ‘Falling Skies’로 인지도가 높아진 가운데 지난해 발표한 첫 정규 앨범 [21st Century Liability]에서도 강렬한 랩과 가창을 조화롭게 배치한 ‘Psychotic Kids’, ‘Die for the Hype’, 'Medication' 등 유니크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곡들을 선보였다.

할시(Halsey)와 블링크 182(Blink 182)의 드러머 트래비스 바커(Travis Barker)가 함께한 ‘11 Minutes’, 래퍼 머신 건 켈리(Machine Gun Kelly)와 트래비스 바커가 참여한 ‘I Think I’m OKAY’ 등 협업 작업을 통해 더욱 점점 팬층을 넓혀 나갔고, ‘11 Minutes’는 빌보드 록 송 차트 5위에 오르고 2억 2천6백만 회가 넘는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NME로부터 ‘영블러드 최고의 찬가(anthem)’라는 극찬을 받은 ‘Loner’,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의 댄 레이놀즈(Dan Reynolds)가 함께한 ‘Original Me’, 최근 발표한 EP [The Underrated Youth]까지 영블러드는 더욱 넓어진 사운드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변함없이 사회적 이슈에 대한 신념을 담아낸 곡들을 선보이고 있다.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레딩-리즈(Reading and Leeds) 등 세계적인 대형 뮤직 페스티벌과 유럽과 미국 투어 등 다양한 무대에서 역동적인 라이브를 펼치며 음악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데,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내한공연을 통해 넘치는 에너지와 강렬한 사운드로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영블러드의 첫 내한공연은 2020년 3월 14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개최된다.
공연.전시 · 2개월 전

김재중,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 2분 만에 매진

김재중의 아시아 투어 서울 콘서트 티켓이 완판됐다.
14일 공연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김재중의 아시아 투어 서울 콘서트 '2020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in Seoul'의 티켓팅이 진행됐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2분 만에 2회 공연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며 김재중은 이로써 또 한 번 막강한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오랜 시간 김재중의 공연을 기다려 온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진행됐다. 피켓팅을 예고한 바 있었던 이번 공연의 티켓팅은 오픈과 동시에 완판을 기록하며 김재중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그 어느 때보다 티켓을 사수하기 위한 팬들의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

김재중의 '2020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in Seoul '는 오랜만에 다시 돌아오는 아시아 투어 콘서트인 만큼 새롭게 발매 예정인 미니앨범의 수록곡과 그간 선보였던 김재중의 대표 곡들이 더해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김재중의 색다른 매력들을 대방출하는 것은 물론, 김재중만이 선보일 수 있는 독보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계자는 “4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김재중의 아시아 투어의 첫 시작인 서울 콘서트가 이번에도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분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이번 공역 역시 관객들이 김재중의 음악과 함께 행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모든 공연 관계자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중 콘서트의 매진 소식을 접한 팬들은 “김재중 콘서트 가는 내가 진정한 위너! 우리 1월에 만나요”, “잠깐 사이에 제 자리 어디 간 거죠? 내 느린 손을 이렇게 탓해봅니다”, “빨리 1월이 왔으면 좋겠다! 재중이랑 함께 할 생각에 벌써부터 두근두근”, “첫 번째 관문 무사통과! 12월 뭐야 눈치 없게! 지금부터 콘서트 갈 준비 시작해봅니다” 등 SNS를 통해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김재중의 아시아 투어 서울 콘서트 '2020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in Seoul'는 오는 1월 18일 오후 6시, 19일 오후 5시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공연.전시 · 2개월 전

U2 첫 내한공연, 61미터 초대형 LED 스크린 선보인다

U2의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1976년 결성 이후 43년 만에 성사된 첫 내한공연이자 단 1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된 U2는 보노(Bono, 보컬/리듬 기타)와 디 에지(The Edge, 리드 기타/키보드), 애덤 클레이턴(Adam Clayton, 베이스 기타), 래리 멀린(Larry Mullen, 드럼/퍼커션) 등 원년 멤버 4명이 현재까지 함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 세계 1억 8천만여 장의 앨범 판매고, 총 22회 그래미 수상,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8회, UK 앨범 차트 1위 10회 기록,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등 음악적인 업적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진정한 음악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은 U2의 대표작 [The Joshua Tree](1987)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조슈아 트리 투어 2017'의 일환이다. 유럽, 북남미, 멕시코 등에서 진행된 2017년 공연을 포함해 지난 11월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시작해 싱가포르, 일본, 한국, 필리핀, 인도 일정으로 마무리되는 '조슈아 트리 투어 2019'까지, 총 66회 공연을 통해 3백만 명 이상의 팬들이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U2의 내한공연 무대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투어 역사상 최대 규모의 8K 해상도 LED 비디오 스크린이다. 가로 61미터, 세로 14미터의 초대형 스크린은 1,100만 화소가 넘는 개별 비디오 패널 1,040개로 제작되며 그 무게는 22톤에 달한다.

스크린에 사용되는 케이블 길이만 약 6.5km에 250만 개가 넘는 플러그를 일일이 손으로 연결해야 하므로 현장 설치에만 8시간 이상 소요될 만큼 엄청난 규모이다. 황금색 배경의 비디오 스크린에는 은색 조슈아 트리가 그려지며 비디오 스크린 위까지 뻗어 나온 조슈아 트리의 그림자처럼 메인 스테이지에서 관객석으로 이어지는 B 스테이지(돌출 무대)가 설치된다.

대규모 스크린과 함께 딜레이 타워 설치로 무대에서 멀리 떨어진 위치의 관객들에게도 음향 전달 지연을 최소화하고 대규모 공연 투어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연장 곳곳에 소리를 균등하게 분산시키는, 대형 공연장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운영해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최고 수준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내한공연을 위해 화물 전세기 3대 분량, 50피트 카고 트럭 16대 분량의 글로벌 투어링 장비가 그대로 공수되며 공연 무대 설치와 운영을 위해 150명 규모의 글로벌 투어 팀이 함께 한다.

"조슈아 트리 앨범을 발매했을 때나 30주년 기념 투어 기간 동안 아시아와 호주를 온 적이 없었으므로 팬들에게 꼭 이 공연을 선보이고 싶었다" - 애덤 클레이턴(Adam Clayton)

한국에서 처음 진행되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어떤 곡들을 들려줄지, 그 답은 이번 투어의 타이틀인 '조슈아 트리 투어'에 담겨 있다. [The Joshua Tree] 앨범은 전 세계 2천5백만 장 이상 판매고와 첫 그래미 수상을 기록한 당시의 시대정신을 대변하는 음악이자 현재까지도 유수의 음악 전문지와 평론가들로부터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될 만큼 큰 울림을 전하는 걸작으로 손꼽힌다.

이번 공연에서는 ''With or Without You'를 비롯해 첫 곡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부터 마지막 곡 'Mothers of the Disappeared'까지, [The Joshua Tree] 앨범에 수록된 총 13곡을 트랙리스트 순서대로 빠짐없이 선사하며, 앨범 작업에 참여했던 사진작가 안톤 코빈(Anton Corbijn)이 제작한 스페셜 영상이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어 곡의 분위기를 더하게 된다.

여기에 'Sunday Bloody Sunday', 'Elevation', 'Vertigo', 'Beautiful Day', 'Ultraviolet (Light My Way)', 'One' 등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U2의 대표곡을 라이브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최초이자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U2의 첫 내한공연은 2019년 12월 8일 오후 7시,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공연.전시 · 2개월 전

정대현, 뮤지컬 '그리스' 첫 공연 합격점…매력적인 킹카 대니

가수 정대현이 호평 속에서 뮤지컬 '그리스' 첫 공연을 마쳤다.
정대현은 지난 26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디큐브아트센터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ALL NEW' 뮤지컬 '그리스'에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정대현은 '그리스'에서 라이델 고등학교의 킹카이자 잘생기고 매력적인 주인공 대니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와 폭발적인 성량,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뮤지컬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합격점을 받았다.

뮤지컬 '그리스'는 대니와 샌디의 사랑이야기를 주축으로 10대들의 꿈과 열정, 우정과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그 속에서 정대현은 그간 '올슉업', '나폴레옹'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다져진 연기력으로 이번 '그리스'에서 대니 역을 찰떡 소화해냈다.

그는 무대 위를 자유롭게 누비벼 때론 시크하게, 때론 장난기 넘치는 대니를 만들어내며 160분 동안 '대니 홀릭'을 이끌어냈고, 정대현 본인이 곧 대니인 듯 인생 캐릭터로 등극했다.

첫 공연을 마친 정대현은 소속사를 통해 "훌륭한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의 노력으로 인해 정대현의 대니가 완성될 수 있었고, 덕분에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배우 분들과 많은 과정을 통해 좀 더 퀄리티 있는 무대와 연기, 노래, 퍼포먼스가 탄생했다. '그리스'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고, 정대니도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정대현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첫 번째 싱글앨범 '아잇(Aight)' 활동 당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뮤지컬 연습에 매진하여 기존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고, 단체 연습이 끝나면 연습실에 홀로 남아 연습을 하는 등 '그리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배우들 사이에서도 노력파 정대현의 열정을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대현이 대니 역으로 활약 중인 'ALL NEW' 뮤지컬 '그리스' 앙코르 공연은 오는 2020년 2월 2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공연.전시 · 4개월 전

방탄소년단, '해외 가수 최초' 사우디 공연 성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해외 가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독 스타디움 콘서트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하나 된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 콘서트를 펼쳤다. 이날 공연은 3만 명에 가까운 관객이 함께 호흡했다.

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이 중동 지역에서 연 첫 단독 공연이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해외 가수 최초로 스타디움 규모로 열린다는 점에서 공연 시작 전부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공연은 화려한 세트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은 'Dionysus' 무대로 시작됐다. 방탄소년단은 멤버별 솔로 곡을 비롯해 'Not Today', 'Best Of Me','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IDOL', 'FAKE LOVE', 'MIC Drop' 리믹스 등 총 24곡을 열창했다.

공연에 함께한 팬들은 큰 함성과 떼창으로 방탄소년단의 뜨거운 무대에 환호했다. 방탄소년단의 응원봉인 ‘아미밤’을 흔들며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고, 파도타기를 하는 등 3시간가량 이어진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방탄소년단은 무대 중간중간 미리 준비한 아랍어로 공연에 대한 소감과 감사 인사를 건넸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스타디움 콘서트는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전 세계의 팬들은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각 지역에서 보며,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했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늘은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자리다. 믿기지 않는 이 순간을 만들어준 아미에게 감사드린다. 먼 곳에 있는 저희에게 큰 사랑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오늘 이 무대를 잊지 않고 영원히 간직할 것이다. 이번 공연을 생중계로 함께 즐겨준 전 세계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6, 27, 29일 3일간 서울 잠실동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을 열고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LOVE YOURSELF'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전시 · 4개월 전

정동하·AOA,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 어워즈' 축하공연

가수 정동하가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 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이하 ACA)'에서 축하공연 펼친다.
정동하는 3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열리는 'ACA'의 축하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ACA'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19 아시아 필름 마켓' 기간 중 6일 저녁 6시 30분에 부산 센텀시티에 위치한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ACA'에서는 배우 유태오와 2019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김세연이 시상식 사회자로 오를 예정이며, 중국의 여배우 안젤라 베이비를 비롯해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 김성규가 참석한다.

이어 중국의 아이돌 그룹 유나인(UNINE)의 멤버 리원환이 참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정동하는 걸그룹 AOA와 함께 축하무대에 오르며 시상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 측은 "시상식을 준비해주시고,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무대에 임하겠다. 새로 시작하는 시상식인 만큼 힘 있는 무대로 에너지를 드리고자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정동하의 EP 앨범 [Sketch] 타이틀곡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는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 온 작곡가 이래언과 작업한 곡으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가사 하나하나에 감정을 담아내는 섬세한 표현력과 파워풀한 고음, 호소력 짙은 가창력까지 역대급 이별 감성을 담아낸 곡이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또한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국내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초연으로 개막한 'DIMF'의 대표작, 뮤지컬 '투란도트' 칼라프 왕자 역의 정동하가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는등 끊임 없는 행보로 업적을 남기고 있다.

한편, 정동하는 지난달 17일 EP 앨범 [Sketch] 타이틀곡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를 발매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으며 오는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소극장 콘서트 'COLOUR CONCERT'를 개최한다.
공연.전시 · 4개월 전

[신간] 정치PD 김우석 첫 칼럼집 '문재인 독해법'

이제 '선택의 기로'가 멀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풍요로운 미래인가? 아니면, 5년 짜리 한시적인 정부인가?
책 '정치PD의 눈-문재인 독해법'은 대표적인 합리적 보수논객으로 공중파와 종편 및 케이블 방송 등에서 예리하고 정치(精緻)한 정치평론을 하고 있는 정치PD 김우석의 첫 칼럼집이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2017년부터 집권 3년차인 현재까지 인터넷신문 '데일리안'에 연재한 경제, 사회, 안보, 외교, 인사(人事) 등 다방면으로 통찰한 정치비평 72선을 엮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흥분한 민심은 문재인 정부를 선택했다.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필연적인 결과였다.

김PD는 "지난 대선은 문재인 정부를 믿어서가 아니고 박근혜 정부를 심판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국민은 문재인 정부에 과거정부에 없던 지지를 보내줬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 2년이 지나 '이러려고 뽑아 준 것이 아닌데'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경제', '안보', '소통과 통합' 어느 것 하나도 하자 아닌 것이 없다. 참고 있던 국민은 지난 4월 재·보선에서 민심의 일단을 보여줬다. '이제 궤도를 수정하라'는 요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기존의 노선을 더 강화하는 '먹통정부'가 돼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제 제도권 정치인은 정책을 만들고,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은 이런 콘텐츠를 소비하고 응원하는 상생의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 김PD는 이를 위 해 내년 21대 총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치를 만들 수 있는 대안을 정치PD의 시선으로 제시하고 있다. 도서출판 데일리안. 362쪽. 15000원.
공연.전시 · 5개월 전

'마이버킷리스트' 3년째 한중일 동시 공연…아시아 뮤지컬 시장 개척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가 2019년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서 3년 연속 동시 공연되며 대한민국 대표 레퍼토리 뮤지컬로서의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공연제작사 라이브㈜가 제작하는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는 2014년 국내 초연 이래, 2017년 중국, 2018년 일본에 라이선스 수출된 후, 매년 재공연에 올려지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세계화 진출에 앞장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의 중국 라이선스 공연(현지 제작사-SAIC·상하이문화광장)은 네 번째 시즌에 돌입하며 2019년 5월 상하이 공연을 시작으로 2020년 1월까지 14개 도시 투어 대장정에 나선다.

한국 창작 뮤지컬이 중국에서 14개 도시 투어가 확정된 사례는 2013년 뮤지컬 '광화문연가' 오리지널 투어 공연 이후 최대 규모에 달하며 이는 중국에서도 이례적인 행보로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8월 9일부터 19일까지 도쿄 아사쿠사 하나 극장에서 성황리에 폐막된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의 일본 라이선스 공연(현지 제작사-라이즈 커뮤니케이션)은 매 시즌 큰 인기를 끌며 한류 뮤지컬의 새 지평을 연 뮤지컬로 주목 받고 있다.

2017년 오리지널 투어 공연 당시 현지 관객들에게 감동과 눈물을 선사했던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는 2018년 라이선스 수출이 결정된 이래 다섯 번째 시즌을 거듭하며 무대에 올려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는 대만 쇼케이스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해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국관광공사의 주최로 지난 8월 7일에서 8일 양일 동안 진행된 '2019 공연관광 페스티벌 in 타이베이'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창작 뮤지컬 3편(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당신만이>, <난타>)이 대표 작품으로 초청되었다.


타이베이에 위치한 종요우극장 1층 궈광팅에서 진행된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쇼케이스는 티켓 오픈 2시간만에 2,100장의 티켓이 모두 매진되어 현지 관계자와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쇼케이스 공연이 끝난 후 공연장 로비에 마련된 각 공연 부스 앞에서 배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행사에서 한국 창작 뮤지컬 작품 중 가장 많은 관객들이 참여해 대만 진출의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이로써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는 한국을 넘어, 중국, 일본, 대만까지 4개국에서 공연을 선보인 아시아 대표 레퍼토리 뮤지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진행되는 '2019 웰컴대학로-웰컴씨어터'(이하 '2019 웰컴대학로') 특별 공연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오는 9월 5일부터 15일까지 공연된다.

'웰컴대학로'는 2017년을 시작으로 매년 가을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학로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2019 웰컴대학로'는 넌버벌 퍼포먼스, 전통공연,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공연을 대학로에서 만나볼 수 있는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는 시한부 소년 '해기'와 양아치 로커 '강구' 두 소년이 좌충우돌 버킷 리스트 수행기를 통해 방황하는 청춘을 위로하고 스스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웰컴대학로' 특별 공연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에는 '해기' 역에 김지휘, 박시환, 문남권이, '강구' 역에 김남호, 주민진이 출연한다.
공연.전시 · 5개월 전

여자친구, 'GO GO GFRIEND' 대만 공연 대성황…현지팬 한국어 떼창

걸그룹 여자친구가 아시아 투어 대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여자친구는 지난달 31일 대만 타이베이 NTSC Arena에서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19 GFRIEND ASIA TOUR [GO GO GFRIEND!] in TAIPEI'를 개최하고, 4200여명의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오프닝을 힘차게 연 여자친구는 'LIFE IS A PARTY', 'Vacation'으로 팬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귀를 기울이면'과 '바람 바람 바람' 무대를 통해 맑은 하늘과 저녁 노을 등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여자친구는 데뷔 전 그룹명 후보였던 '허그허그'와 '세계평화' 두 유닛으로 나뉘어 공연을 펼쳐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예린, 은하, 엄지는 당시 데뷔곡이 될 뻔한 '부끄소년'을 열창하며 상큼발랄한 면모를 뽐냈고, 소원, 유주, 신비는 유쾌한 노랫말이 특징인 '치타보다 빠른 주말'을 걸크러시 콘셉트로 소화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후 여자친구는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의 수록곡 'You are not alone', 'Only 1', '기적을 넘어' 무대를 연달아 꾸미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여자친구만의 풍성한 음색으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힐링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 발라드 버전과 '해야'와 '밤'을 한곡처럼 편곡하는 등 아시아 투어에서만 볼 수 있는 역대급 퍼포먼스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또,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과 '밤'에서 일부분을 현지 언어로 부르는 팬사랑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대만 팬들 역시 여자친구의 노래를 한국어로 떼창하는 등 열렬한 응원을 보내며 모두가 하나 된 장관을 이뤘다.

이처럼 여자친구는 지난 5월 서울에서 두 번째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 뒤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방콕, 홍콩, 자카르타, 마닐라, 타이베이 등 아시아 주요 8개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왔다.

요코하마 공연만을 앞둔 가운데, 다양한 레퍼토리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11월 1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아시아 투어 'GO GO GFRIEND!'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전시 · 5개월 전

성남문화재단, 쾰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 내한 공연

가을밤 어울리는 독일 정통 클래식, 베토벤 교향악의 진수를 만나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은 독일 음악의 자존심으로 손꼽히는 ‘쾰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 내한공연’을 오는 11월 17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쾰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WDR Sinfonieorchester Köln)은 1947년 북서독일방송협회(NDR)의 쾰른 방송국의 개국과 함께 창단한 독일을 대표하는 명문 오케스트라다. 창단 초기부터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으며 고전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와 연주의 유연성, 순발력을 갖춘 악단으로 호평 받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15년 10월 성남아트센터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최초 내한, 유카-페카 사라스테의 지휘로 브람스 교향곡 전곡을 선보여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마에스트로 마렉 야노프스키(Marek Janowski)가 지휘봉을 잡는다. 폴란드 출신의 마렉 야노프스키는 독일 관현악의 정통을 강조하는 카리스마형 지휘자. 특히 악보에 충실해 감상적인 표현은 자제하면서도 연주의 생동감과 관객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지휘자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쾰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 공연에서는 정돈된 음색과 안정된 합주를 이끌어 독일 정통 관현악의 기품있는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클래식 중의 클래식으로 대표되는 베토벤의 작품들로만 구성된다. 장엄한 기백이 느껴지는 ‘에그몬트 서곡(Egmont Overture)’을 시작으로 장대한 스케일과 찬란한 색채를 담은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Emperor)’, 웅장하고 역동적인 교향곡 제3번 ‘영웅(Eroica)’으로 가을밤에 어울리는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협연자로 나서, 단단한 사운드와 호소력있는 음악으로 청중과 만난다. 김선욱은 2006년 18살의 나이로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역사상 최연소이자 첫 아시아 출신 우승자라는 기록을 남기며 국제 무대에 데뷔한 이래 베토벤, 브람스 등 독일 레퍼토리에 강점을 보여왔다. 이번 협연에서는 거장 지휘자의 절제미와 젊은 피아니스트의 서정적이면도 격정적인 연주가 베토벤의 작품을 만나 어떤 대비와 조화를 이룰지 기대해 볼만 하다.
공연.전시 · 6개월 전

손석구 "강압적인 공연 관람 문화, 거짓 양산"

배우 손석구가 공연 관람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손석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것 같아 더 이상 피해 보시는 주변 분들 없도록 글 올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손석구는 "어제 저와 제 친구들이 몰상식한 공연 관람 자세로 공연을 망쳤으니 사과하라는 요구가 있었다. 그로 인해 기사까지 났다. 연극을 즐기고 아끼는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관람을 하지 않았다. 다수에 피해가 가지 않으면서도 제 권리라고 생각되는 만큼만 조용히 울고 웃었다. 마른 세수, 트림, 기지개, 잡담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몇몇 관객분들의 그릇된 주인의식과 편협하고 강압적인 공연 관람 문화가 거짓을 양산하는 상황이 당황스럽다"며 "이 이상의 반박과 사과는 하지 않겠다. 자잘하고 소모적일 수밖에 없는 논쟁은 서로에게 좋지 않다고 느껴서다"고 강조했다.

손석구는 "위와 같은 선택을 한 만큼 이후 벌어질 일방적 여론의 결과 역시 거르지 않고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됐다. 시간이 지나고 서로 화가 가라앉은 후에 함께 웃으며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생기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tvN '60일 지정생존자' 출연진이 연극 '프라이드'를 함께 관람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오며 배우 강한나와 오혜원, 손석구가 '관크'(관객 크리티컬·공연장이나 영화관 등에서 다른 관객의 관람을 방해하는 것) 논란에 휩싸였다.

이들과 함께 '프라이드'를 관람한 관객들은 세 사람이 웃을 장면이 아닌데 웃고, 기지개를 켜는 등 관객들의 몰입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일자 강한나와 오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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