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라, 오디션 통해 멤버 교체 ´재탄생´
입력 2008.01.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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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이은, 보나, 황보로 결성돼 2000년도 왕성한 활동을 했던 여성 4인조 그룹 샤크라가 2008년 ‘샤크라노바(가제)’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다.
주최 측 아스틴엔터테인먼트사는 “샤크라 노바 멤버로 2명을 확정, 2년간 비밀리에 트레이닝을 진행해 왔으며, 나머지 2명은 아이플, 엠엔캐스트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샤크라노바’ 멤버 선발 오디션은 UCC를 통해 진행되며, 아스틴엔터테인먼트와 아이플, 엠엔캐스트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UCC오디션의 경우 기존 오디션의 성격과는 달리, ‘샤크라노바’ 멤버로서 즉시 활동이 가능한 예비스타(READY MADE)를 찾는데 에 중점을 두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1차 UCC오디션은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아이플 페이(www.iple.com)를 통해 진행되며, 이 기간 네티즌들이 직접 투표하고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오디션이 시작되기 직전 티저홍보영상을 공개한 엠엔캐스트(www.mncast.com)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여성그룹 원더걸스, 소녀시대로 시작된 가요계 여풍에 ‘샤크라 노바’도 한 몫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