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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언택트 워크문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입력 2020.04.07 16:33 수정 2020.04.07 16:33

예보 구내식당 4부제 운영…민원실 등엔 가림막 설치

재택근무 친화 업무환경 구축…거리두기 홍보도 강화

예금보험공사는 구내식당·민원실 거리 확대 및 재택근무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오는 19일까지로 연장한 2주간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구내식당·민원실 거리 확대 및 재택근무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오는 19일까지로 연장한 2주간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구내식당·민원실 거리 확대 및 재택근무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오는 19일까지로 연장한 2주간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많은 직원이 일시에 모이는 구내식당의 경우 4부제로 운영한다. 여유 공간을 식사 공간으로 추가 활용하고, 식사 테이블 2개를 마주 붙여 거리를 2m 이상으로 하면서도 중간에 투명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해 마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1층 안내데스크와 민원실에도 투명 가림막을 설치해 얼굴을 보면서도 접촉을 피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고객을 응대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재택근무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도 구축했다. 재택근무시 활용할 수 있는 VPN웹하드 구축, 다중 화상회의시스템 자체개발, 미니PC 제공 등을 통해 사무실 근무환경과 동일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자 예보 홍보 캐릭터인 '예튼이와 예솜이'가 마스크를 쓰고 2m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이미지를 신규 제작했다. 예보 홈페이지는 물론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홍보채널에 게시해 국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언택트 워크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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