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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청신호' 1호, 정릉 하늘마루 입주 시작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입력 2020.04.06 17:00 수정 2020.04.06 17:01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청신가구 1가구 주택인 '정릉 하늘마루'가 입주를 시작했다. 청신가구는 젊은층의 생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를 내세운 주거 브랜드다.


SH공사는 청신가구 1가구 주택인 정릉 하늘마루에 청약당첨자가 앞으로 두 달간 입주를 하게 된다고 6일 밝혔다.


SH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해당 입주자가 안전하게 이사를 마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해 입주자 편의를 최대한 배려할 계획이다.


정릉 하늘마루는 재난위험시설이었던 정릉스카이 연립주택 자리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166가구가 건설됐다. 이 가운데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각각 108가구와 25가구가 각각 공급됐다. 고령자와 수급자에게도 33가구가 공급됐다.


지난해 9월에 실시된 정릉하늘마루 청약신청에는 3145명이 몰려 18.9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정릉하늘마루에 이어 청신가구2가구 주택으로 오류동 주민센터 복합화시설(숲에리움)을 연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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