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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다우지수 11% 폭등...코스피 장초반 4% 껑충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입력 2020.03.25 09:32 수정 2020.03.25 09:33

개인 홀로 '사자',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연합뉴스 ⓒ연합뉴스

미국 다우지수가 87년만에 11%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코스피도 장초반 4% 가까이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25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65.76포인트(4.08%) 상승한 1675.73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1억원, 404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이 4593억원어치를 쓸어담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3.62%)와 SK하이닉스(3.68%), 삼성바이오로직스(1.16%), 네이버(1.92%), LG화학(6.77%), 삼성SDI(6.09%), 현대차(6.95%) 등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셀트리온(-0.54%), LG생활건강(-0.87%)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17.04포인트(3.55%) 상승한 497.51을 기록중이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112.98포인트(11.37%) 오른 2만704.91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1933년 3월 15일에는 15% 이상 치솟으면서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9.93포인트(9.38%) 상승한 2447.33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57.18포인트(8.12%) 오른 7417.86에 마쳤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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