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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보좌관 확진' 펜스 미 부통령, 검사서 음성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0.03.22 11:47 수정 2020.03.22 11:49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코로나19 태스크포스 브리핑을 하고 있다.ⓒAP/뉴시스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코로나19 태스크포스 브리핑을 하고 있다.ⓒAP/뉴시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P통신은 케이티 밀러 미 부통령실 대변인이 21일(현지시간) 저녁 트위터로 “펜스 대통령 부부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밀러 대변인은 전날 성명을 통해 부통령실에 근무하는 보좌진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펜스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개최한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기자회견에서 오후에 부인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일부 행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과 접촉했다는 논란이 일자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지난 14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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