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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캐나다 방문한 20대 남성 확진…서울 광진구 주민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0.03.21 09:56 수정 2020.03.21 09:57

서울 광진구는 캐나다에 갔다가 돌아온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자료 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서울 광진구는 캐나다에 갔다가 돌아온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자료 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서울 광진구는 캐나다에 갔다가 돌아온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의1동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는 지난 18일 오후 7시 24분께 귀국해 공항버스와 택시를 타고 집으로 이동했다.


19일은 자택에만 머물렀으며 20일 오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오후 7시 30분께 양성 결과를 통보받았다.


구는 확진자 가족 검체를 채취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확진자의 다른 접촉자나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는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중이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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