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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시청률 10% 돌파, 에어로빅 공약 '폭소'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입력 2020.03.17 08:38 수정 2020.03.17 08:38

TV 조선 '아내의 맛' 시청률이 2주 연속 10%를 돌파했다.ⓒTV 조선 TV 조선 '아내의 맛' 시청률이 2주 연속 10%를 돌파했다.ⓒTV 조선

TV 조선 '아내의 맛' 시청률이 2주 연속 10%를 돌파하면서 시청률 공약인 에어로빅 파티가 이뤄졌다.


지난 3일과 10일에 방송된 TV 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87회와 88회는 각각 전국 시청률 10.9%, 10.4%, 순간 최고 시청률 12.4%, 12.7%를 기록했다. 2주 연속 두 자릿수 돌파와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까지 경신하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


마의 시청률 10%를 가뿐하게 넘긴 '아내의 맛'은 동시간대 지상파, 종편 전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화요 예능을 평정한 최강자의 명성을 입증했다.


이와 관련 오는 17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에서는 전 출연진이 스튜디오에 '에어로빅복'을 입고 등장, 역대급 비주얼을 과시하는, 충격적인 현장이 펼쳐진다. '아내의 맛' 시청률 10% 돌파 시, "스튜디오 녹화에서 에어로빅복을 입자"라는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한 것.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 이어 2주 연속 시청률 10% 돌파를 이뤄낸 후 출연진 모두가 자발적으로 에어로빅복을 맞춰 입었고, 더욱이 시청률 공약 발언 당시 자리에 없던 홍현희 제이쓴 부부, 김현숙과 노지훈에 이르기까지 얼떨결에 이에 동참하면서 폭소 만발한 '에어로빅복 파티'가 벌어졌다.


특히 에어로빅 파티에서는 개성을 뽐낸 각양각색 에어로빅 런웨이 뿐만 아니라 때아닌 '아내의 맛 표' 막춤 타임까지 열리는 등, 흥 넘치는 '저세상 텐션' 축하 행사가 진행된다.


패셔니스타를 향한 출연진들의 쟁쟁한 경쟁이 이어진 가운데, '아내의 맛' 미녀 3인방은 개성 넘치는 '미'를 뽐냈고, '미스터트롯' 어른 섹시 담당 노지훈은 꽃 미모와 함께 깜찍 에어로빅복 자태를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반면, 박명수는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파격적인 시스루 패션으로 스튜디오 전체를 충격과 폭소로 몰아넣으며, 수습 불가한 웃음을 터지게 했다.


또한 '에어로빅복'을 풀 착장한 출연진은 역대급 텐션을 과시하면서 스튜디오를 뚫을 기세로 막춤 향연을 펼쳐 시청률 10% 돌파에 따른 기쁨을 온몸으로 드러냈다. 망가짐을 불사한 채 아낌없이 기쁨을 표출한시청률 공약 현장의 열기는 어땠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아내의 맛'이 마의 10%를 돌파한 것에 이어, 2주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며 "오는 17일에 방송될 '아내의 맛'에서 투혼을 발휘한 출연진들의 시청률 공약 시행이 공개되니, 본 방송을 통해 그 모습을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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