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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개봉 1년 미룬다…코로나19 여파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입력 2020.03.13 10:59 수정 2020.03.13 11:00

ⓒ유니버설 픽쳐스 ⓒ유니버설 픽쳐스

5월 개봉 예정이었던 ‘분노의 질주’ 시리즈 9번째 작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2021년 4월로 개봉 일자를 미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영향 때문이다.


13일 ‘분노의 질주’ 제작진은 “개봉일을 변경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전 세계 모든 팬들이 다가오는 5월, 이번 영화를 극장에서 볼 수 없는 상황인 점이 명백해지고 있다. 하여 우리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북미 개봉일을 2021년 4월 2일로 그리고 전세계 모든 개봉일을 2021년 4월로 변경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 더 개봉을 기다리셔야 하는 상황이 매우 실망스러우시겠지만, 모든 분들의 안전이 저희의 가장 중요한 최우선 고려 사항이다. 개봉일 변경을 통해 전세계 모든 ‘분노의 질주’ 패밀리들이 다 함께 이 시리즈의 새로운 챕터를 경험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다시 한번 깊은 양해와 함께 내년 봄에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저스틴 린 감독의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빈 디젤, 존 시나,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이즈 등의 출연한다.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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