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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박영선 장관 "마스크 지도 개발 스타트업 지원 아끼지 않겠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입력 2020.03.10 17:05 수정 2020.03.10 17:05

"맞춤형 지원 위해 원스톱 지원 데스크 운영"

'코로나19 마스크 지도' 스타트업 간담회 개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코로나19 마스크 지도 개발 촉진을 위한 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코로나19 마스크 지도 개발 촉진을 위한 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민들의 마스크 구매의 불편함을 덜어드리는 마스크 지도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코로나19 마스크 지도 개발 촉진을 위한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스타트업과 여러 가지 혁신적인 시도가 모이면 코로나19도 충분히 극복될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참석한 스타트업들은 마스크 재고 정보 전달을 위해 카카오톡을 통한 순차적인 구매 호출, 코로나 지도에 마스크 정보 구현 등을 제안했다. 또한 정확한 데이터에 대한 접근, 코로나 지도 통합홍보, 정부기관의 협조, 대기업과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임진석 굿닥 대표, 전상열 나우버스킹 대표,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이동훈 모닥 대표, 배은석 티나쓰리디 대표, 유승재 페르소나시스템 대표, 조희주 GDG판교 리더 등이 참석했다.


중기부는 “개발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 연결과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코로나 지도 개발을 위한 원스톱 지원 데스크’ 운영과 중기부의 창업사업과 R&D 우선 지원 등 공공서비스 제공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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