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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양준혁, 성금 1000만원 기부 “내 고향 대구에 보탬”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0.02.29 10:38 수정 2020.02.29 10:38

사랑의 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양준혁이 지난 28일 대구지역 코로나19 방역과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사랑의 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 양준혁야구재단 양준혁이 지난 28일 대구지역 코로나19 방역과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사랑의 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 양준혁야구재단

양준혁야구재단은 이사장 양준혁이 지난 28일 대구지역 코로나19 방역과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사랑의 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준혁야구재단 양준혁 이사장은 “객지생활로 인해 대구에 있지는 않지만 마음만은 현장에 계시는 모든 분들과 마찬가지로이 사태가 어서 빨리 극복되기를 기원하고 있다”며 “그 동안 대구 팬 여러분들께 받아왔던 사랑에 비하면 약소한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준혁 야구재단은 2011년 대구멘토리야구단을 시작으로 서울, 성남, 시흥, 양주 등 총 다섯 개 지역에서 다문화, 새터민,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야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사회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멘토리 야구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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