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코로나19] 넷마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 기부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0.02.28 18:01 수정 2020.02.28 18:02

넷마블·코웨이, 각각 10억 씩 출연

“의료물품 지원·시설 방역에 사용”

서울 구로구 넷마블 본사 전경.ⓒ넷마블 서울 구로구 넷마블 본사 전경.ⓒ넷마블

넷마블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넷마블과 최근 계열사로 편입된 코웨이가 각각 10억원 씩 성금을 출연해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일괄 기부했다.


협회는 이 성금을 방호 물품, 진단키트 등 의료물품 부족 상황에 직면한 전국 의료진들과 의료·복지 시설 방역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전국 의료진들이 방호·예방 물품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