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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직원 코로나 확진 판정 '본점 폐쇄'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입력 2020.02.28 14:03 수정 2020.02.28 14:04

대구 수성구 수성동 대구은행 본점(자료사진) ⓒ대구은행 대구 수성구 수성동 대구은행 본점(자료사진) ⓒ대구은행

DGB대구은행 본점에 근무하는 직원이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수성구 수성동 제1본점 건물 전체가 폐쇄됐다.


이날 대구은행에 따르면 본점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아 오전부터 본점 건물 전체를 폐쇄했다.


대구은행은 이날 건물 전체 1차 방역 완료하고, 주말 동안 2차 방역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본점 건물은 다음달 2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대구은행은 고객에게 급한 용무는 대구은행 범어동지점, 인터넷뱅킹 등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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