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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무대를 압도한 신영숙 "환호·박수 큰 힘"

  • [데일리안] 입력 2020.02.28 11:27
  • 수정 2020.02.28 11:27
  •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배우 신영숙이 이번주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이번주 뮤지컬 '웃는 남자'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 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웃는 남자'를 통해 압도적인 사랑을 받아온 배우 신영숙이 오는 29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신영숙은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겸비한 팜므파탈 조시아나를 초연보다 더욱 농염해진 연기로 그려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그녀만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걸크러시 매력으로 조시아나를 더욱 깊게 물들였다.


그윈플렌을 향한 거침없는 욕망을 드러내며 부르는 '내 안의 괴물'은 시원한 고음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또 밑바닥의 삶에서 올라온 그윈플렌의 일침으로 상위 1% 귀족으로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부르는 '내 삶을 살아가'는 한 인물의 변화하는 감정선을 폭발적인 에너지로 표현해 작품의 짙은 여운을 남겼다.


뛰어난 가창력과 남다른 캐릭터 분석 능력을 갖춘 신영숙은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고혹미부터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까지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빈틈없는 활약을 해왔다.


신영숙은 "역할에 몰입하다 보면 무대 위에서 쏟아내는 감정을 통해 오히려 에너지를 얻어갈 때도 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매 순간 끊임없는 박수와 환호로 응원해 주시는 관객분들 덕분에 배로 힘을 얻어 대장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무대 위 배우들 못지않은 열정으로 객석을 채워주신 관객분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영숙은 뮤지컬 '레베카', '맘마미아', '엑스칼리버', '엘리자벳', '모차르트!', '명성황후', '팬텀' 등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추가하며 뮤지컬 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20년 상반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뮤지컬 '웃는 남자'는 신영숙과 함께 이석훈, 규현, 박강현, 수호, 민영기, 양준모, 김소향 등이 출연하며 다음달 1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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