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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웃고, 아스날 울고' 희비 엇갈린 유로파리그

  • [데일리안] 입력 2020.02.28 08:23
  • 수정 2020.02.28 11:17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맨유, 브뤼헤 5-0으로 대파하고 16강 안착

아스날은 연장 접전 끝에 올림피아코스에 덜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의 희비가 엇갈렸다. ⓒ 뉴시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의 희비가 엇갈렸다. ⓒ 뉴시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아스날의 희비가 엇갈렸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브뤼헤와의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페르난데스, 이갈로, 맥토미니, 프레드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5-0 대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힘겨운 1-1 무승부에 그쳤지만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6강에 안착한 맨유는 2016-17시즌에 이어 3시즌 만에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리그서는 승점 3 차이로 4위 첼시를 바짝 뒤쫓고 있는 맨유는 '유로파리그 우승'과 '리그 4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고 있다.


반면 경쟁 팀 아스날은 홈에서 올림피아코스에 덜미를 잡히며 충격의 탈락을 맛봤다.


아스날은 같은 날 영국 런던 아스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와의 2차전 홈경기서 연장전 혈투 끝에 1-2로 패했다. 1차전 원정서 1-0 승리를 거둔 아스날은 합산 스코어에서 2-2로 동률을 이뤘으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탈락하고 말았다.


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내준 아스날은 정규시간을 0-1로 마치며 연장전에 접어들었고, 연장 후반 8분 공격수 피에르 오바메양이 득점에 성공하며 16강행에 한 발 다가섰다. 하지만 연장 후반 15분 올림피아코스의 엘 아라비에게 극장골을 허용하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 시즌 이 대회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아스날이라 32강 탈락은 충격이 적지 않다.


이날 패한 아스날은 차기 시즌 유럽대항전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8승 13무 6패로 리그서 9위에 머물고 있는 아스날은 현 상황대로라면 유로파리그 출전도 어렵다. 물론 5위 맨유와는 승점 4차이로 얼마든지 추격이 가능한 상황이다. 탈락 충격을 최대한 빨리 추스르는 것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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