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BBQ, 직영에 이어 전국 가맹점 방역 돌입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0.02.26 15:34 수정 2020.02.26 15:34

스프레이 방식과 초미립자로 살균제를 분사하는 ULV분무코팅살균 방식으로 철통 방역

본사 1억5000여만원 특별 예산 편성 시행

ⓒ제너시스 BBQ ⓒ제너시스 BBQ

지난 10일 직영점 방역을 실시한 제너시스 BBQ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과 패밀리의 건강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5일부터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방역에 돌입했다.


BBQ는 스프레이 방식의 방역에서 더 나아가, 살균제를 초미립자로 분사하는 ‘ULV(Ultra Low Volume) 분무코팅살균 방식’을 병행해 고객은 물론 패밀리, 직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여 안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소요되는 비용을 패밀리와 본사가 분담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BBQ는 1억5000여만원의 특별예산을 편성해 지원함으로써 패밀리의 부담을 덜었다. 전국의 패밀리매장들은 전문 방역업체와 긴밀히 협업해 신속한 일정 내에 모든 방역 작업을 조속한 시일 내 마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BBQ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관련 대응 매뉴얼과 포스터를 제작해 상시 비치해 서비스와 배달에 항상 준수토록 했으며, 이에 따라 매장과 배달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세정제 비치 및 휴대, 체온계 비치 등의 노력을 통해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해왔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와 연관되거나 해당되는 매장은 없으나,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로부터 고객, 패밀리,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 매뉴얼 등 본사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모든 분들이 BBQ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