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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서울 이어 지방공연도 초고속 매진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입력 2020.02.21 17:41 수정 2020.02.21 17:41

'내일은 미스터트롯' 콘서트 포스터. ⓒ 쇼플레이 '내일은 미스터트롯' 콘서트 포스터. ⓒ 쇼플레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서울 공연에 이어 지방 공연도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기획사 쇼플레이에 따르면, 21일 오후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 수원, 울산, 강릉, 광주, 청주 등 5개 도시의 10회차 공연 티켓 4만 석이 전석 매진됐다.


앞서 20일 서울 공연의 티켓이 오픈되자 예매처인 인터파크는 접속자 수가 16만 명이 한꺼번에 몰려 서버가 한때 마비되기도 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전국 투어 콘서트는 오는 4월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수원, 울산, 강릉, 광주, 청주 등 총 40개 이상의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공연 기획사 측은 "계속되는 지방공연 매진 행렬에 아직 예매가 시작되지 않은 지역까지 예매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투어의 스타트를 끊는 서울 콘서트는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무려 제작비 250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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