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KT, 시즌서 ‘밀실의 아이들·고막메이트’ 시즌2 선봬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0.02.21 09:18 수정 2020.02.21 09:19

오리지널 예능 두 번째 시즌

시청자 참여형 ‘양방향 예능’

KT 모델들이 시즌의 오리지널 콘텐츠 ‘밀실의 아이들’을 소개하며 실시간 채팅으로 방송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KT KT 모델들이 시즌의 오리지널 콘텐츠 ‘밀실의 아이들’을 소개하며 실시간 채팅으로 방송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KT

KT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Seezn)의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중 인기가 높았던 ‘밀실의 아이들’과 ‘고막메이트’의 두 번째 시즌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밀실의 아이들은 스타들이 방을 탈출하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풀어 나가는 모습을 24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예능 콘텐츠로 지난해 6월 올레 tv 모바일에서 처음 선보였다.


출연진은 광희, 홍진호, JBJ95의 김상균, CIX 현석, 김동한, ACE의 김병관 등이다. 이번에는 이전 시즌보다 더 다양한 멀티뷰 앵글을 제공하며 팬들과의 실시간 채팅 영역을 강화했다.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후 2시까지 24시간동안 시즌 애플리케이션(앱)에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와 SBS모비딕이 공동 제작하는 고막메이트는 시청자의 사연을 읽어주고 그에 어울리는 노래로 위로를 해주는 힐링 뮤직토크쇼다. 첫 번째 시즌에서 활약했던 작사가 김이나, 가수 딘딘,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정세운이 고정 MC로서 변함없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스페셜 게스트로 그룹 소란의 보컬 고영배와 데이식스(DAY6), 헤이즈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배우와 예능인 등 인기 게스트 섭외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고막메이트는 이날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6시에 시즌 앱에서 일주일 빨리 만나볼 수 있다. 일주일 후에는 유튜브 채널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고막메이트’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KT는 내달 4일까지 시즌 앱에서 고막메이트 본편을 찜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마이크와 시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훈배 KT 커스터머(Customer)신사업본부장 전무는 “고막메이트와 밀실의 아이들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나가는 콘텐츠로 가치가 높다”며 “앞으로도 시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채롭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